식료품 가게 밖에서 10대 소녀 총에 맞아 사망

식료품 점 주차장에서 17세 소녀가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매사추세츠주 우스터 (AP) — 토요일 일찍 우스터 식료품점 주차장에서 17세 소녀가 총에 맞아 사망했다고 경찰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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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총격 신고를 받고 오전 3시 직전 Mayfield Street의 Big Y 주차장으로 출동했습니다. 

우스터 경찰의 발표에 따르면 경찰은 총에 맞은 한 소녀를 발견하고 구급차가 도착할 때까지 의료적인 도움을 주어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건은 이날 오후 2시 30분 콜로라도주 볼더의 ‘킹 수퍼스’ 식료품점에서 발생했다.

식료품 점에서 총성이 연이어 들렸고, 매장 안에서 사람들이 도망쳐 나왔다고 전했다.

식료품 점 주차장 앞에서 유튜브 생방송 중이던 한 목격자의 카메라에는 매장 안쪽에 1명, 외부에 2명이 쓰러져 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총격 현장에서 가까스로 탈출했다는 한 가족은 지역매체 KCNC-TV에 “총격범이 매장 안에 들어와 아무 말 없이 앞에 있던 여성을 쐈다”고 증언했다.

사건 발생 1시간 뒤에는 다리에 피를 흘리는 남성이 수갑을 찬 채 매장 밖으로 나오는 장면이 현지 방송에 포착됐다.

다만 그가 누구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방송은 전했다.

경찰은 사건 발생 직후 긴급 출동해 용의자와 대치했다.

현장에는 중무장한 특수기동대(SWAT)과 연방수사국(FBI), 최소 3대의 헬리콥터도 투입됐다. AP통신은 식료품점을 에워싼 경찰이 확성기를 통해 “투항하라”고 외쳤으며 총을 뽑았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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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건으로 숨진 경관은 2010년부터 볼더 경찰에서 근무해 온 경관 에릭 탤리(51)로 확인됐다.

탤리는 사건 발생 초기 현장에 출동했다가 용의자의 총격을 받고 숨졌다. 용의자는 체포됐으며 범행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사건이 발생하자 현지 경찰은 지역 주민에게 긴급 대피명령을 내렸다. 이에 따라 인근 고등학교 학생들의 이동이 금지됐다.

대피 명령은 오후 6시 41분에 해제됐다.

주차장에 있던 총격범은 방탄조끼를 입고 한 노인을 총으로 쐈다.

식료품점 직원들은 총격범이 쓰러진 노인을 내려다보며 계속해서 총을 쏘는 광경을 지켜보면서 충격에 휩싸였다.

CNN 방송은 24일(현지시간) 목격자 증언과 용의자에 대한 체포영장 진술서 식료품 점의 음식 들은 매우 맛있어 보인다 등을 토대로 22일 미국 콜로라도주(州) 볼더의 ‘킹 수퍼스’에서 벌어진 총기 난사 사건을 재구성했다.

아흐마드 알 알리위 알리사는 이처럼 노인을 무참히 살해한 뒤 킹 수퍼스 안으로 들어와 다시 총을 쐈다.

가게 안에 있던 직원과 방문객들은 달아나거나 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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